[DIVE & SAIL] 다이빙 장갑 사용 후 리뷰

[ DIVE & SAIL ] 

다이빙 장갑 사용 후 리뷰

제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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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명 : 3mm 다이빙 장갑

사이즈 : M (여성&손이 작은 남성에 적합 하다고 함)

용도 : 수상레져활동, 해루질 등

주요특징

1. 미끄럼 방지 디자인

2. 스티치공정으로 꼼꼼한 박음질

3. 폭 38MM 탄성밴드와 양면 벨크로스트랩

4. 고품질 원단 사용

5. 3mm 두께 보온성

개솔남의 구매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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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활동을(해루질) 하면서 면장갑, 코팅장갑, 큰 고무장갑 등을 사용했는데,

1. 고무장갑류 : 안전성은 좋지만 손가락을 움직일때 불편함

2. 면장갑류 : 손에 편하지만 안전성이 낮고, 물이 차가울 땐 손이 굳어감...

3. 코팅장갑류 : 세척 후 건조할 때 매우 불편. (겉에 말리고 뒤집어서 또 말리고, 코딩되서 잘 뒤집어 지지도 않음)

그래서 세척/건조가 편리하고, 어느정도의 보온성과 손도 보호 해주면서 손가락 움직임이 편한 장갑을 찾다가 다이버용 장갑이 좋다고해서 해당 제품을 구매하게 됨.

개솔남의 제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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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남이 구매한 제품의 사이즈는 "M" 사이즈다. 개인적으로 손이 작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이트에서 손이작은 남성은 M 사이즈를 추천하길래 해당 사이즈의 구매를 선택했고 결과는 Good~!! 딱 좋음.

다이버 장갑을 구매후 약 한달정도 사용을 했고 사용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바탕으로 리뷰를 작성하려고 한다.

착용감과 손가락 움직임의 편한 정도 "이정도면 만족"

장갑 내외부가 전부 부드러워서 착용할 때 불편함이 없었고 신축성이 좋아 손에 딱 맞고 손가락을 움직일 때 불편함이 없었다. 마치 타이즈 입고 움직였을 때의 편안함(?) 이랄까? ^^;

아래 사진 3장은 착용 후 찍은 사진인데 주먹을 쥐었을 때, 사진 1보단 사진 2처럼 했을때가 편했고, 사진 1처럼 주먹을 쥐려면 좀 힘을 줘야해서 스판이 너무 강해서 그런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바다들어가면 방수팩에 스마트폰을 넣어서 사용을 하는데 이 장갑을 착용하고도 스마트폰 사용이 됐다. 왜 되지? 라는 생각은 했지만 아무튼 터치가 되니깐 "오~ 좋네~" 라고 생각했다.

 

[사진 1]                                                            [사진 2]

3MM 장갑의 보온성 "생각보다 따뜻했음"

5월 중순쯤 바다에 갔을 때 좀 추웠던 적이 있었는데 이 날 몸은 떨고 있었지만 장갑을 착용한 손은 추운걸 못느꼈던걸 보면 어느정도 보온성은 갖춘 것으로 보인다. 일단 5월 ~ 가을까진 무리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면 해파리한테도 안전하겠지~!!?

세척 및 건조의 편의성 "엄청 편함"

세척은 어차피 바닷물만 제거 해주면 되기깐 어렵지 않고 세척 후 건조대에 장갑 거꾸로 매달아 두고 하루면 건조 끝~!! 부피도 크지 않아서 건조할 때 부담이 없다. 예전에 어깨까지 오는 큰 고무장갑은.... 이래저래 불편했음.

다소 아쉬운 점 "손목 밴드 끝부분에서 한두가닥씩 실이 알아서 뽑혀 나옴"

아래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에서 한두가닥씩 실이 뽑혀 나온다. 그리고 밴드 끝부분의 경우(녹색 표시한 곳) 마감처리가 확실하지 않아서 좀 사용하다보면 별도의 바느질이 필요해 보인다.

다소 아쉬운 점 "손바닥이 너무 미끄럽다"

미끄럼 방지라고 뭔가가 붙어 있기는 한데.... 실제 뭔가 물건을 잡고 들려면 미끄러워서 어느정도 손아귀 힘이 들어간다. (마우스 이런건 잡아서 들기도 힘들고 어찌어찌 들었다고 해도 불안불안해서 후다닥 내려놓게 된다.) 바다에서 활동할 때 봉을 들고 다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손이 아파서(why? 살짝만 쥐고 있어도 되는 봉을 안미끄러지고 잘 잡고있을려고 계속 힘을 주고있어서) 어쩔땐 봉을 드는쪽 손의 장갑을 벗을 때도 있다.

최종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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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전~~~부 괜찮은데 딱 한가지의 아쉬운 점인 "손바닥 미끄러움"이 다른 장점을 전부 가려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