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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인생책에 대한 생각 포함)

by WSJ블로그주인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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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x 3

카테고 

 자기계발

도서명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저자 

 사사키 후미오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간일 

 2019년 02월 11일

총 페이지 

 page 312




개솔남 잡담


이 책을 구매 당시의 개솔남 상태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만사가 다 귀찮음.

나무늘보처럼 몸도 축~ 쳐짐. 

뭘 하든 의욕이 안생김. (게임을 하는데도..!!!)


그래서 뭘 하면 이런 상태가 조금이라도 괜찮아질까? 라는 생각으로 인터파크 서점에 접속을 했다. 아 물론 개솔남은 책을 즐겨 읽지는 않는다. 그 뭐랄까... 아이쇼핑?? 이런거랑 비슷한 느낌으로 접속한다. 그냥 심심할때마다 쇼핑하는 느낌으로 인터파크 서점에 접속해서 오늘은 어떤 신간이 나왔나~~ 제목이나 표지 디자인이 이쁜 책이 나왔을까나?? 책 소개란을 보면 라이브북 글귀나 관련이미지에 적혀있는 글귀 중에 마음에 드는게 있는지 구경을 자주한다. 간혹 읽지는 않지만 왠지 갖고싶은 책은 소장용으로 사놓긴함... 아하하하핫;;;;;;;


본론으로 돌아와서 개솔남은 주로 찾아보는 카테고리는 자기계발과 경제분야다. 이 날도 어김없이 자기계발 책 중에 뭐 도움이 될만한게 없나~~ 보던 찰나에 


"삶의 질을 높여주는 미니멀리스트의 3가지 습관법"

"유쾌하게 습관을 바꿔주는 신기술 50가지"

"재능을 만드는 '습관'의 힘"


진짜 좋은 말은 다 적어놨다... 평상 시 였다면 뭔 개소리야~ 이러고 넘겼을텐데 이날따라 왜그렇게 마음에 확 들어왔는지... 바~~~로 결재!!

책 배송은 다음날 점심쯤 도착;;; 엄청 빠름ㅋ 늘 생각하지만 정말 대단한듯;;


어제의 심리 상태가 남아있어서 그런지 책을 받자마자 앉아서 그날 전부 읽어버렸다;;; 

읽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역시 자기계발 책이구나" 였다. 

아마도 자기계발 책을 이것저것 읽어본 분들은 간혹 느끼셨겠지만 주제가 비슷한 자기계발 서적 여러권을 읽다보면 글 내용이 비슷비슷하고 제시해주는 방법도 "그렇지 이렇게하면 당연히 되겠지" 라고 중얼거리게 만드는 일반적인 내용들이다. 개솔남의 개인적 입장에선 위 느낌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읽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막 들면서 읽으면 읽을수록 뒷 내용이 궁금해지는 그런 책은 아니였다. 


아 그렇다고 개솔남이 글을 저렇게 적어놨으니 "제목이 비슷한 책을 여러 권 읽을 필요는 없구나~ 그럴수 있구나~" 라고 오해 하실 수 있어 좀 더 적어보면 개솔남도 비슷한 제목의 책을 여러권을 읽었고 앞으로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면 읽을 예정이다. 내용이 비슷하다고 느껴져도 그 중에서 새로운 정보나 배울점을 얻을 수 있다. 단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책이 아닐뿐이니 마음에든 책이 있다면 일단 읽고 배우자. 여러 책을 접하다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흥미로운,

이거라면 내가 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 뭐든 성공할 수있을 것 같은,

뒷 내용이 궁금하고 몇번이고 읽고 싶은,

내 인생의 책을 만날지도....


개솔남도 "인생을 바꿔준 아니 삶의 생각을 바꿔줄 책이 있다고? 그 X끼 댈꼬와봐 말 같지않는 소리하고 x랄하고 있네. 책은 책이지" 라고 이야기 했었다.

그런데 진짜 신기하게도 있었다.

개솔남 인생의 책은 "Get Smart" 다. 

몇몇 지인에게 혼자 들떠서 강추!강추! 이러면서 추천해줬지만 반응은 "뭐야? 다른 책이랑 비슷한 내용인데??? 왠 강추?" 였다.

즉, 남들에게는 일반적인 책이지만 나에게는 인생의 책이 될 수도 있다.


주저리 주저리 너무 떠들어 버렸네...;;;

아무튼 이 책을 읽으면서 이 글 내용은 너~무 좋다. 오~ 이렇게 생각할 수 도 있구나~ 하는 새로운 정보와 배울점을 두고두고 볼라고 요약을 해봤다.



개솔남의 Book Summary


중요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지속이다.

천재란 그저 계속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다.
                               ↓
                   습관이 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의지력은 부정적인 감정, 자기불안에 소모된다.
     → 이걸 최소화 하면??? 의지력을 효율적으로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이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진입장벽을 낮추자.

의식적으로 반복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하게된다.
의식적 → 생각한다는 것 → 생각을 해야하지만 무언가를 한다 → 처음엔 어렵다 → 반복한다 → 점점 쉬워진다 → 생각을 안해도 알아서 하게된다 → 무의식적으로 하게됨 → 습관 1개가 생김.

무의식적으로 하는건 어렵다고 생각이 안든다.

생각을 계속하면서 행동하는 것들은 어렵고 힘들게 느껴진다. 즉, 좋은 행동을 습관들여 놓으면 의지력을(생각을) 다른 곳에 보다 많이 사용할 수 있다. 예를들면, 책상에 앉아서 책을 보는데 책상에 앉는 것 조차 의식적으로 하게되면 정작 중요한 독서에는 필요한 만큼의 의지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차가운 시스템을 훈련하자!!
    → 나를 제 3자의 눈으로 보자
"나는 밥을 먹고싶다"가 아닌 "내가 밥을 먹고 싶어하는구나"라고 생각해보자. 모든 일을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의지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뇌는 행동을 해야 의욕이 생긴다.
> 귀찮거나
> 하기 싫거나
> 개으름피우고 싶거나 할 때 즉시 행동하자. 그러면 뇌가 저절로 의욕이 생기도록 해준다

포기하려 할 때, 
         후회하지 않겠어?  라고 나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의식하지 않을 때 습관은 비로서 완성이다.

스스로 하고 싶어서 선택한 일을 하기위해 참는 것은 노력이다.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고,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참고 하는 것은 인내다.

습관이 지속되는 이유는 그 일을 스스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선택했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지속한다는 건 대단한 것이다.

                     ┖> 이것이 재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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